하남카페1 분위기 좋은 하남 베이커리카페 웨더 Weather 익숙하던 일상을 잃은지 벌써 10개월이 넘었고 제대로 자연을 만끽하지도, 주변 지인들과 만나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려워진 요즘. 그래서인지 하루하루가 더 답답하고 지루한 것 같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직장생활도 더 이상 열심을 다해 일하기 싫어지고 매일 누워쉬고 놀고싶기만 하는 것이 비단 저 혼자만의 마음은 아닌것 같아 위로가 되면서도 가슴 깊은 곳에 숨겨두었던 '자유'와 '힐링'에 대한 욕망이 조금씩 크게 끓어오르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그러다보니 쉬는 주말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말그대로 침대에 몸을 늘어뜨려 놓는 것이 가장 편하지만, 코로나블루로 암울해지는 멘탈을 조금이라도 붙잡으려면 억지로 나가서 걷고 바람을 쐬는 것이 필요합니다. 집에만 있겠다는 저를 억지로라도 끌고 나오게 하는 원동력은 .. 2020.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