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10

수서역 SRT 근처 주차가능 브런치카페 잉클링 inkling 보통사람들의 소소한 로망. 저도 있는데요? 저는 수입이 생기고 좀 여유로운 생활을 하게 되면 평일 낮 브런치를 여유롭게 즐기는게 저만의 로망이었습니다. 남들 다 열심히 일할때 혼자 즐기는 여유. 사실 그만큼 짜릿한게 또 있을까요? 그렇지만 사실 평일에 휴가를 내고 나면 항상 여행을 가거나 했기 때문에 평일 브런치는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고향으로 내려가기 전, 간단하게 브런치를 먹고 수서역 SRT를 타기 전, 수서역 근처 브런치가 맛있는 잉클링에서 간만의 휴식같은 브런치를 즐기고 왔습니다. 사실 수서역과 바로 인접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송파역 인근에 위치한 브런치카페인데 저희는 자가를 이용했던 터라 가게 앞에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수서역과도 가까워서 별다른 고민없이 방문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2020. 7. 12.
한남동 밥집 빠르크 한남, 이태원 감성커피 탄탈라이즈 커피 말만 들어도 설레는 그곳, 한남동. 저에게는 조금 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바로 넘치는 사랑을 주고있는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 장소였기 때문이지요. 보통 소개팅을 한다치면 요즘엔 얼굴을 먼저보지 연락이 길어지면 어느 한쪽이 마음이 없다고 생각이 들 수 있잖아요? 사실 저희는 연락을 하는 단계에서부터 서로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었지만 정말 양쪽의 시간을 조율하는게 너무나 힘들어서 첫 연락 이후 첫 만남으로 이어지는데까지 거의 한달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기다림끝에 드디어 만난 저희는 빠르게 사랑에 빠졌고, 그렇게 사랑을 한 지 벌써 1주년이 되었습니다. 1주년이 된다면 우리의 기념일에 무엇을 하지? 라고 고민하다가 제가 항상 말했던 것은 첫 만남의 식사장소였던 빠르크에서 그 느낌 그대로 같.. 2020. 7. 11.